안녕하세요 라라쿤입니다
라라쿤은 최근에 청량리 근처로 이사를 왔는데요!
동네 구경을 하면서 맛집 탐방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가장 가보고 싶었던 커리집을 방문해보았습니다
사실 인도 커리집들은 가격이 꽤나 비싼 편입니다. 탄두리 치킨이라도 추가하면 훨씬 더 비싸게 되죠
하지만 회기역 근처에 세트(커리+샐러드+난&밥)에 8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과, 커리나 난과 밥이 모두 무한리필 된다는 것을 보고 얼마나 맛있을지 들어가봤습니다!


밖에서도 확연히 커리집으로 보이죠! 배달과 포장도 가능한 경희대 맛집입니다.
실제로 저와 라라쿤남편이 함께 식사하는 동안 전화로 미리 주문해서 포장해가는 고객도 많았고, 배달의 민족 배달 주문도 쉴새없이 들어오는 집이었습니다.

들어가자 마자 무한리필 실속세트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정말로 난과 강황밥, 커리 모두가 무한리필인 정말 가성비 넘치는 세트가 아닐 수 없습니당 ㅎㅎ
하지만 영국식 인도커리는 어떤걸까 싶었습니다
늘 정통커리라고 하는 커리들만 먹어봤는데, 영국식 커리는 어떨지 궁금했습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주문하시면 됩니다.
메뉴는 바로 옆에 조리하는 주방쪽을 보시면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키오스크 주문하는 곳에는 이름만 나와있기 때문에 자세한 설명은 옆에 메뉴판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같아요!


가격은 크게 8,500원이나 9,000원이었습니다
라라쿤은 마크니커리에 치킨 토핑을 해서 먹었고, 라라쿤 남편은 마살라커리에 소고기 토핑으로 먹었습니다.
두개 다 인도커리집에서 가장 보편적인 커리이기 때문에 시켜봤습니다
두근두근하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짜잔 이렇게 맛있게 나왔습니다!
기본적으로 강황밥과 난, 샐러드, 약간의 피클, 그리고 커리가 함께 나왔습니다.
사실 샐러드까지 같이 나올줄 몰랐어서 감동적이었습니다. 심지어 맛있었어요 ㅠㅠ



그리고 무엇보다 커리!! 난!!!! 모두 정말 맛있었습니다.
한국인의 입맛에 더 잘 맞는 영국식 인도커리가 정말 맞는 것 같았습니다.
부드럽고, 잘 어울리는 맛들이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난에 찍어서 먹어봤는데요!
난도 바로 구워나온거라 그런지 따뜻하고 쫄깃하니 좋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가게에서 난은 크게 구워서 손으로 찢어먹어야하는데, 그럼 사실 뜨겁잖아요 ㅋㅋㅋㅋㅋ
그런데 여기는 잘라서 나와서 먹기가 편했습니다! 따뜻함도 잘 유지 됐구요 ㅎㅎ

그리고 인스타에 음식사진을 올리면, 갈릭 누들을 서비스로 주셨는데요
갈릭누들 자체로도 즐길 수 있지만, 커리랑 같이 비벼먹으면 더 맛있다고 따뜻한 커리도 더 챙겨 주셨습니다!
이미 세트로 배가 많이 불러있었지만, 그래도 커리 파스타로 별미처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라라쿤남편은 밥이랑 커리를 추가로 먹었어요.
난도 당연히 추가로 더 주시지만 시간이 조금 걸리니까 이점 참고해서 주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아직 꼬꼬마 블로거라 광고나 이런거 못해요 ㅠㅠ
제가 인도커리 정말 좋아하는데, 회사 근처에 있는 인도커리들은 너무 비싸서(한 끼에 만오천원 이상) 자주 못먹었거든요
그런데 집근처에 이렇게 가성비 좋고, 맛좋은 집을 발견해서 진짜 넘나 좋았어요
그래서 이집이 아주 오래오래 장사를 하셨으면 좋겠어요!
배달도 되고, 포장도 되니까 주변에 사시는 분이라면 한번쯤 들려보세요!
*할랄음식이 가능한 것 같았으니 확인해보세요!
<Curry146(커리146) 위치 및 전화번호 010-2098-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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