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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먹고 소개하는 맛집★

[용산역,신용산역 맛집] '로바타탄요' 내돈내산 후기(결론:추천)

by 라라쿤 2021.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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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라쿤입니다 :)

 

오늘은 제가 친구와 함께 갔던 '로바타탄요'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

 

용산역/신용산역 맛집 '로바타탄요'를 3가지 이유 때문에 추천 드립니다

 

1) 퇴근후 친구와 한잔하기 좋은 분위기

2) 흔치않은 메뉴와 좋은 맛

3) 뚜벅이들에게 부담스럽지 않은 위치

 

자세히 한번 후기를 보여드리겠습니다 :)

 

자리는 크게 바 형태와 테이블(2개)이 있습니다.

자리는 꽤나 금방 채워지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하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

 

 

 

 

 

먼저 메뉴를 볼까요

 

 

제가 주문한 메뉴는 토종닭구이, 오뎅나베를 먼저 주문하였습니다.

 

토종닭구이를 시키시면 아래에 있는 닭목살부터 가슴물렁뼈까지 순서대로 나옵니다

다른 블로그에서도 오뎅나베가 맛있다고 하셔서 오뎅나베를 추가로 시켰습니다

이렇게 먹고 옥수수도 추가로 주문했었는데요, 가격은 7천원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바에 앉으면 주방이 정말 다 보입니다

굉장히 깨끗하게 유지하고 계시는것 같았고, 어떻게 준비하는지도 보여서 나름 기다리는 시간이 금방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다른분들이 어떤걸 시키셨는지 볼수있어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기본으로는 양배추와 콩, 그리고 나물같은 것을 줍니다.

양배추와 나물은 먹으면 되는거 맞지만, 콩은 화로에서 구워주십니다.

멋모르고 먹으려고 화로옆에서 내렸다가 다시 가져가서 구워주셨어요ㅎㅎㅎ

(옆테이블도 똑같이 그랬다는점ㅋㅋㅋㅋㅋㅋ)

 

 

 

 

 

 

 

 

저는 생맥을, 친구는 유자술을 마셨는데 둘다 상큼하고 밥이랑 같이먹기 좋았어요!

사실 사케가 종류도 굉장히 많고, 사장님이 추천해주시기도 해서 좋아보였지만 제가 술을 잘 못마셔서 시도는 하지 않았습니다ㅎㅎ

 

 

 

 

 

 

 

 

먼저 오벵나베를 주셨습니다

국물도 칼칼하고, 어묵도 생각보다 많아서 맛있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사리 추가하셔서 같이 드시기도 하셨던데, 저희는 사리까지는 안먹었습니다 ㅎㅎ

나중에 국물이 너무 줄어들면 국물을 리필해주시기도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이제 부위별로 숯불화로에 구워주십니다

하나하나 모두 구워주셔서 먹기 편했고, 고기 부위마다 다른 맛으로 즐길 수 있어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평소에 닭고기라고 하면 퍽퍽살 /퍽퍽살 외 로만 구분했는데

닭고기라 해도 부위별로 다양한 식감과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위에 사진은 닭목살, 똥집이었습니다

쫄깃한 식감인데 두개가 달라서 먹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다리살의 양념은 약간 양념치킨의 양념맛(단만은 적고 더 매콤함)과 비슷했습니다

조금 매콤한 것을 먹으니 더 입맛이 도는 것 같았습니다.

 

 

 

 

 

 

 

 

 

 

닭날개와 추가 콩입니다

아무래도 토종닭이다보니 날개가 굉장히 커서 먹을게 있었습니다.

간장소스가 발라져 있어서 적당히 짠맛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콩도 추가금액없이 리필해주세요

술안주로 정말 훌륭한 친구였습니다

 

 

가슴물렁뼈 부분이었습니다

치킨먹을 때 닭가슴살있는데 있던 그 물렁뼈 인데요

저도 처음에는 뼈를 먹는다고...? 약간 이런 생각이 들어서 조오끔 거부감이 들긴 했습니다

그래도 한번 먹어보니 딱딱하지 않고, 식감이 재밌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추가로 구운 주먹밥을 먹을까, 옥수수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다른 분들이 드시는 옥수수가 넘 맛있어 보여서 시켜봤습니다.

불향이 옥수수 전체에 가득히 있었고, 먹다보면 계속 먹게되는 매력이 있었습니다

 

 

 

 

 

코스로 계속 구워주시다 보니, 편하고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다음에는 치즈구이랑 스테이크나, 해산물도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을했어요

다른 테이블에서는 와인과 드시는게 꽤나 맛있어 보였습니다.

 

 

 

저는 조만간 친구와 다시 방문해보려고 합니다.

신용산역, 용산역 근처에서 맛있고, 평소와는 조금 다른 식사를 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꼭 추천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광고한번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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