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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쓰고 알려주는 리뷰★

[홈가드닝 #4] 홈가드닝친구들 근황

by 라라쿤 2020.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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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라라쿤입니다 :)

오늘은 저의 홈가드닝 친구들의 근황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심었던 친구들이 어떻게 자라고 있는지 꽤 궁금하실 것 같아요!

다행히도 싹도 잘 나고, 아주 무럭무럭 자라고있습니다.
날짜별로 보여드릴게요!

# 4월 25일

4월 18일에 루꼴라를 심고 딱 일주일만인 4월 25일입니다. 루꼴라는 싹도 마니나고 잘 자라고있지만, 아직 바질한테서는 연락이없어서 걱정하고있었어요ㅠㅠ

 

 

#4월28일
루꼴라가 더 힘차게 자라고 바질도 싹을 틔우기 시작했어요

 

 

자그마한 바질새싹이 엄청 반가웠습니다 ㅎㅎㅎ
바질도 쑥쑥 자라야하는데!!

 

4월 25일에 심은 상추는 아직 소식이없네요.

사실 이때 걱정을 좀 많이했어요(싹틀때까지 가장 걱정이 많이되는것 같아요 ㅠㅠ)
배수가 잘안되는것 같았거든요

그래서 배양토가 계속 습기를 머금어서 씨앗이 썩으면 어떡하지 라는 정말 과한걱정을 하고있었습니다 ㅋㅋㅋㅋ

왜냐하면 그 다음날 저녁에 싹이났거든요 ^.^

# 4월29일

상추싹이 안날까봐 퇴근하면 바로 상추를 보러 베란다로 간지 어언 며칠

저는 드디어 상추친구들과 인사를 했습니다 :)

넘 귀엽지않나요

 

 여전히 배양토가 넘나 수분을 많이 가지고있는것 같지만 그래도 싹이 잘나는 것 같아서 기뻤습니다.

저럴때 물을 더 주지 마시고, 흙이 좀 더 마를때까지 기다리시는게 좋은것같아요!!

바질도 동글동글한 싹을 더 틔우고 있구요 ㅎㅎ

 루꼴라들은 폭풍성장중입니다.

저때부터 조금씩 솎아준것같아요!
제가 잘못심어서 한 스팟에 씨앗을 너무 많이 뿌렸더라구요
그래서 루꼴라들이 한 구멍에서 5-6개씩 올라오고있었어요

조금 이른 느낌이긴하지만 작거나 힘이없는 애들 위주로 솎아냈습니다!

 #4월30일

하루만에 상추들이 쑥쑥 자라고있어요 :)

새싹의 정석 같은 느낌 아닌가요...?

며칠만에 이렇게 자라는게 너무 신기해서 계속 쳐다보고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

루꼴라들은 아주 풍성하게 잘 자라고있습니다
심은지 10일 정도만에 아주 마니마니 자랐어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루꼴라는 과잉밀집되어있습니다
(9호선 출근 열차 보는느낌...)

계속해서 솎아주고있어요
다음에는 솎아내는 것도 보여드릴게요

너무 많이 심으시면 안됩니다 여러분😂😂😂

루꼴라 폭풍성장

바질도 부지런히 잘 자라고 있어요

 바질은 열심히 키워서 수확하면
바질페스토를 만들겠다는 큰 꿈을 가지고있습니다 ㅎㅎㅎ

제가 수확한 바질로 해먹으면 더 맛있겠죠???

 


저의 홈가드닝 친구들은 아주 잘자라고 있습니다.

제가 상추를 키운다고 하니, 지인분께서 '바람'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시더라구요.

바람이 없으면 흙이 썩기 쉽다고 하셔서 저는 베란다 문을 항상 조금은 열어두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물을 너무 자주 주지않는것도 중요합니다!

겉 흙부분이 진한갈색에서 옅은 갈색으로 변하면 물을 주시는게 좋아요!

열심히 잘 키워서 이후 성장기로 찾아뵙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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