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출장 숙소 추천[사상 브라운도트-르네시떼]

안녕하세요 라라쿤입니다 :)

이번에는 부산 출장을 갔을때 묵기 좋은 숙소를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특히, 부산 김해공항을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동도 쉽고, 부산 시내로의 접근도 좋아서 이용하시기 좋을 것같습니다.

제가 이용한 곳은 사상 브라운도트-르네시떼 입니다.

이번에도 여기어때를 이용해서 예약했습니다.
저는 디럭스 더블로 예약했고, 1박에 6만원이었습니다.
여기어때에서 주는 쿠폰을 이용해 3박에 175,000원에 예약했습니다!

 

브라운 도트의 입구입니다
차량은 입구 가까이에 가면 자동으로 문이열리고, 도보로 이용하실때는 오른쪽에 있는 출입구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골목은 어두워도 브라운도트는 밝게 밝히고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입구로 들어오면 주차장을 지나가게 되어있습니다.

주차공간도 꽤 넉넉해 보였습니다.

 

체크인을 하는곳에는 간단한 다과가 준비되어있습니다
저는 아침마다 여기서 커피를 마실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관리하는 분은 꽤 친절하십니다.
필요한게 있으면 언제든지 해결해줍니다.

체크인하는 곳 옆에는 간단한 아침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아침은 좀 있다가 보여드릴게요!

 

 

 

엘리베이터를 타면 안내 사항들이 나와있습니다.

브라운도트는 무료조식을 주는게 큰 장점인데
아침은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입니다.

 

 

 

복도도 아주 깔끔하고, 냄새도 나지않았습니다
가끔 숙소들을 이용하면 정체불명의 냄새가 나기도 하는데 이곳은 그런편은 아니었습니다.

 

 

 

방의 전반적인 모습입니다.

킹사이즈 정도 되는 침대, 편안한 의자와 탁자가 있었습니다. 물론 침대옆에 충전기도 비치되어있어서 따로 충전기를 가져가지 않아도 됐습니다.

 

 

 

제 옷은 못본척해주세요...

침대앞으로는 스타일러, 컴퓨터, 티비가 있습니다.

저는 선선한 날 이용해서 따로 스타일러는 이용하지 않았으나, 정장을 입으시는 분들이라면 스타일러가 아주 유용할 것 같습니다.

 

컴퓨터도 일체형PC로 아주 작동이 잘됐습니다.
급하게 컴퓨터를 사용할 일이 있어서 고민했지만, 간단한 문서작성 및 인터넷은 빠르게 처리할 정도는 됩니다.

 

특이한 점 중에 하나가 공기청정기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냄새에 예민한 편이라 숙소에서 나는 정체불명의 냄새를 굉장히 싫어하는 편인데요.

브라운도트는 냄새가 거의 나지 않기도 하고, 공기청정기도 비치되어있어서 꽤 놀랐습니다.

 

 

 

브라운도트는 욕실이 넓은 편이었습니다.
욕조와 샤워부스가 따로 있었습니다.

(화장실 인테리어가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욕조옆으로 샤워부스와 변기가 있었습니다.

특히 변기와 샤워부스가 칸막이로 나뉘어져있어
샤워할때 물이 안튀는 점이 좋았습니다.

대신 밤에 화장실을 이용할때 어두컴컴하긴했습니다 ㅋㅋㅋㅋ

 

 

 

기본적으로 샴푸, 린스, 바디워시가 있었습니다.
세가지 다 향이 좋은편이었고(레몬향?), 깨끗하게 관리되어있었습니다.

 

 

 

토너, 로션, 바디로션, 헤어스프레이, 모기약도 화장실에 있습니다.

모기약은 무조건 있어야했습니다.
모기가 있기도 하기때문입니다. 저는 모기때문에 방을 바꿔달라고 요청도 드렸었고, 정말 흔쾌히 바꿔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수건도 넉넉했고, 숙소 헤어드라이어답지 않게 꽤 출력이 좋은 헤어드라이어도 있었습니다.

치약칫솔도 있는 세트가 비치되어있습니다.

 

 

 

클렌징폼, 치약칫솔, 면도기, 샤워타올 등이 있었습니다.
샤워타올은 이용해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보통 굉장히 거친 샤워타올이 들어있지만, 이건 꽤 부드럽고 잘닦이는 느낌이었습니다ㅎㅎ

 

 

티비는 유플러스 iptv가 연결되어있습니다

 

 

 

 

스타일러는 최대 3개의 옷걸이가 들어가는 것이었습니다.

출장오시는 분들이라면 넉넉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조식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사실 무료 조식이라하여 어떻게 나올지 가늠이 안갔었는데 간단하게 허기를 달랠정도는 되게 나왔습니다

크게 시리얼과 식빵, 그리고 계란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씨리얼은 두종류가있습니다.
저는 씨리얼보다는 식빵파라 식빵을 토스트기에 구워먹었습니다.

 

 

우유, 오렌지쥬스가 준비되어있습니다.

 

 계란후라이를 해먹을 수 있도록 한것이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기름과 소금도 함께 준비되어있어서 식빵으로는 모자란 10%를 계란 후라이로 채울 수 있었습니다.

 

 

만약에 또 부산으로 출장가게 된다면 브라운도트를 이용할것같습니다.

서면에도 브라운도트가 있는데 지인이 이용하고는 좋았다는 평을 남겼습니다.

전반적으로 잘 관리되고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혹시 깨끗하게 묵을 수 있고, 아침도 주는 숙소를 찾으신다면 브라운도트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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