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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쓰고 알려주는 리뷰★

[홈가드닝 #2] 트리플래닛 황금사철 반려식물 선물받았어요!

by 라라쿤 2020.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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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라쿤입니다:)

라라쿤은 이사한지 얼마 되지않아서 친구들이 집들이를 하러 하나둘씩 찾아오고있습니다.

요즘 집들이 선물들은 보통 그 부부가 필요한걸 주는게 트렌드인것같아요.

그래서 제친구 토마도 제게 뭘 가지고 싶은지 물어보았고, 한참 홈가드닝에 관심을 가지고있어서 나무를 가지고 싶다고 말했죠!

그랬더니 토마가 거래처 중에 의미도 있고, 키우기도 쉬운 식물을 판매하는 업체가있다고, 거기서 마음에 드는걸로 사주겠다고 했습니다.

바로 '트리플래닛'이었습니다.

트리플래닛은 반려식물을 지향하는 업체인것 같아요.

저랑 평생 함께할 나무라는 의미가 참 좋은것같아서 더 기분이 좋았습니다.

특히 토마가 선물해준 "황금사철"은 강원 산불피해 복구숲 캠페인의 일종으로, 한그루를 구매하면 복구숲에도 한그루를 심어주고 있어요.

그래서 구매한 사람이 8자까지 짧은 메세지를 남길수있었는데, 토마가 마음에 쏙 드는 메세지까지 남겨줬습니다. 나중에 꼭 보러가려구요!

토마가 주문하고 약 이틀 만에 배송으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나무가 택배로 온다고 해서 걱정을 많이했었는데, 막상 택배를 열어보니 안심이었어요.

이렇게 꼼꼼하게 화분을 받쳐주고, 나무가 고정될수 있게 되어있었어요. 그리고 나무크기 보다 넉넉한 상자라서 나무가 구부러지거나 접히는 부분도 없었구요!

택배로 왔다고는 보기 어려울만큼 싱싱한 황금사철이죠?

토마랑 같이 뜯으면서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ㅎㅎㅎ

생필품같은 집들이 선물도 정말좋지만,
고등학교때부터 함께해온 친구가 줘서 그런지 더 특별하더라구요☆

 

그리고 나무의 고유번호도 이렇게 택으로 만들어서 보내줍니다. 나무의 주민번호?같은 번호에요 ㅎㅎ
뭔가 나무 하나하나에도 특별함을 주는것 같았어요.

 

트리플래닛의 가장 특별한 점은 '스밈'화분이에요
'스며들다'라는 뜻에서 온게 아닌가 싶은데요

내피에는 식물이 심어져있고, 외피는 물을 저장하는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같아요.

 

 

내피와 외피사이의 공간에 물을 채워놓으면,
흙이 말라서 물이필요할때마다 자동으로 급수되도록 설계되어있습니다.

요즘 자동급수화분을 집에서 만드는게 유튜브에 꽤 유행인데, 그런 것과 비슷한 원리인것같아요!

스밈화분의 가장 좋은 점은 물을 과하게 주지않을수 있다는 점 같아요.

처음 식물을 키우다 보면 어느정도가 적정량인지 몰라서 물을 너무 자주주기도 하고, 너무 많이 주기도 하는데요

스밈화분은 저같은 홈가드닝초보에게 넘나 좋은 화분이에요!!

안내에 나와있는것을 참고해서
수령하고 처음이라 화분에 직접 물을 듬뿍 줬습니다.

다음부터는 내피와 외피 사이에 있는 저 틈에다가 물을 주면되요!

 마지막으로 황금사철에 대한 간단한 안내카드를 읽어봤어요

키우기 어렵지않은것 같아 자신감이 마구마구 생겼습니다 ㅎㅎㅎ

트리플래닛이 또 하나 좋은점은 반려동물 안전여부를 알려준다는 것입니다.
라라쿤은 반려동물이 없지만, 반려동물이 있는 집에서는 꽤 신중히 고민하실것 같아서요!

황금사철은 반려동물에게 무해하지않으니 이 점 참고해주세요!

 가장 최근의 황금사철 모습입니다!
쑥쑥 잘자라고있어요
황금사철은 이름처럼 황금색으로 잎이 변한다고 해요.

황금사철의 모습 꾸준히 업로드하겠습니다 :)
자주찾아주세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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